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4권(2019년 발간)
청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에 대해 러시아가 삼국간섭으로 일본을 견제하자, 일제는 세력을 만회하기 위해 1895년 명성황후(明成皇后) 시해 사건을 일으킴으로써 한국에 대한 침략 야욕을 드러내기 시작하였고, 이에 대한 반발로 의병운동이 일어났다.
문석봉이 공주의 유성(儒城)으로 내려가 의병을 일으키자 선봉 김문주(金文柱) 외 여러 명이 함께 하였다. 일본군과 치른 3일간의 전투에서 패하였으나, 감역(監役) 윤의순(尹羲淳)의 도움으로 군자금을 모집할 수 있었다. 문석봉 의병장이 1895년 11월 24일 의병활동을 하던 중 끝내 체포되어 대구감옥에 구금되었을 때, 최은동도 함께 활동하다가 구금되었다. 그러나 수십일 후에 문석봉·오형덕과 함께 감옥에서 탈출하였다.
정부는 2018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의산유고(義山遺稿)(문석봉, 1934) 11, 16, 21, 216~2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