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5권(2003년 발간)
경남 김해(金海) 사람이다.
1942년 박시목(朴時穆)의 지시로 동지규합과 군자금모집을 위해 귀국한 박진목(朴進穆)이 경북 대구(大邱)에 잠입하자, 박진목, 박봉필, 박희규(朴熙奎), 심재윤(沈在允) 등과 함께 국내 비밀결사 조직, 독립운동자금 모집 등을 위해 활동하였고, 박진목의 주선으로 1943년 초 박희규, 심재윤과 더불어 중국 북경(北京)을 거쳐 연안(延安)으로 망명하였다.
그후 모종의 임무를 띠고 박희규와 함께 연안에서 봉천(奉天)으로 이동하던 중 산해관(山海關)에서 일경에 붙잡혀 징역 3년을 받고 신경감옥(新京監獄; 지금의 長春)에서 복역 중 1944년 11월 옥사 순국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2003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내 祖國 내 山河(朴進穆, 1976) 28∼30·43·83面
- 祭文(1945)
- 김해충효열지(김해문화원, 1987)
- 義士盧公奭鎬追慕碑(1995)
- 추념비(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