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5권(2003년 발간)
경북 고령(高靈) 사람이다.
1919년 3월 29일 고령군(高靈郡) 덕곡면(德谷面) 가유동(伽揄洞) 소재 덕곡면사무소 구내에서 독립만세를 고창하였다.
원송동(元松洞)의 배기석은 3월 29일 인부 십 수명과 함께 덕곡면사무소에 뽕나무 묘목을 심기 위해 동원되었다. 여기에서 배기석이 독립만세를 외치자, 인부들도 이에 동조하여 독립만세를 불렀다. 그러나 덕곡주재소의 일본 경찰에 의해 시위군중은 해산당하고, 배기석은 그 자리에서 붙잡혔다. 이날 시위로 그는 1919년 6월 26일 고등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2001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判決文(高等法院, 1919. 6. 26)
- 判決文(大邱覆審法院, 1919. 5. 16)
- 大邱慶北 抗日獨立運動史(광복회대구경북연합지부, 1991) 128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