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4권(2000년 발간)
평북 의주(義州) 사람이다.
만주에서 조선혁명군(朝鮮革命軍)에 가담하여 활동하였다.
김영철은 1931년 9월 일제의 만주침략이 있은 직후인 11월 하순 중국 신빈현(新賓縣) 하남가(河南街)에서 조선혁명군에 가입하여 통신연락의 임무를 띠고 활동하였다. 그가 활동한 조선혁명군은 1929년 12월 20일 결성되었으며, 조선혁명당의 군대이다. 조선혁명군은 선언서에서 "국민부로부터 엄연히 분립하여 혁명운동에 대한 군사적 역할을 전적인 임무로 한다"고 발표하였다. 아울러 조선혁명군은 독립하여 혁명사업에 종사하고 무기는 혁명군인만이 휴대케 한다, 혁명군의 지도기관으로 각 대에서 대표자를 뽑아 군사위원으로서 군사위원회를 조직케 하는데 위원수는 14명으로 한다, 군사위원회에서는 책임자 3명을 선출한다, 그리고 그 명칭을 혁명군 총사령, 부사령, 참모장이라 한다고 규정하였다. 이 규정에 근거하여 총사령에 이진탁(李辰卓:李拓), 부사령에 양세봉(梁世奉), 참모장에 이웅(李雄)이 임명되고 종전에 10개 부대로 편성되어 있던 각 지방군은 7개대로 개편하였다.
그는 이러한 조선혁명군에서 통신연락의 임무를 띠고 활동하다가 1932년 1월 20일 신빈(新賓)에서 붙잡혀 6개월 간의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9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外務省警察史(自 1932. 8月 至 1934. 2月 在滿大使館) 第一, 2630面
- 實材料(金淸會 : 吉林省 通化市 公安局, 1961)
- 同仇敵愾(曹文奇, 1998) 284·322面
- 獨立運動史資料集(國家報勳處) 第10輯 613面
- 身分帳指紋原紙(警察廳)
- 在滿朝鮮革命黨의 民族解放運動 硏究(張世胤, 成大 博士學位 論文) 81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