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6권(2006년 발간)
1919년 4월 9일 강원도 원주군(原州郡) 지정면(地正面) 안창리(安昌里) 뒷산에서 전개된 만세운동에 참가하였다.
안창리는 연안김씨(延安金氏)의 문중 마을이자, 이춘영(李春永) 의병장의 처향으로 을미의병(乙未義兵)의 산실이다. 이곳에서는 4월 8일 흥법(興法)·월운(月雲)·창말의 뒷산에서 주민이 수십 명씩 모여 봉화를 올리며 만세시위를 전개하였고, 9일에도 안창리에서 만세 함성이 울려 퍼졌다. 김사봉은 이날 마을 사람들과 함께 마을 뒷산에 올라가 독립만세를 외쳤다.
이로 인해 일경에 체포되어 1919년 5월 9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5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判決文(京城地方法院, 1919. 5. 9)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제2권 592∼593면
- 身分帳指紋原紙(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