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4권(2000년 발간)
제주(濟州) 사람이다.
일본 공산청년동맹(共産靑年同盟)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일찍이 일본으로 건너간 그는 재일본조선청년동맹(在日本朝鮮靑年同盟)이 해체되자 일본공산청년동맹에 가입하여 일제 타도와 조국 독립을 위해 활동하였다.
당시 일본공산청년동맹은 한국과 일본 사회주의자들이 연계하여 반제국주의 투쟁을 전개하고 있었다.
1932년 8월 이 동맹의 중앙위원회에서는 '일본 제국주의의 조선침탈의 날에 전조선 노동자, 청소년에게 보냄'이라는 격문을 제작 배포하여 일본 제국주의에 대한 한일 노동자 청년들의 공동투쟁을 제의하였다.
부덕환은 이와 같은 일본 공산청년동맹 중앙위원회의 관서지방위원회(關西地方委員會) 대판시위원회(大阪市委員會) 남지구(南地區) 산하의 조직원으로 활동하던 중 체포되었다.
그는 1934년 6월 18일 대판공소원에서 소위 치안유지법으로 징역 2년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200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犯罪人名簿
- 朝鮮獨立運動(金正明) 第4卷 999·1003面
- 日本 法務省 回信文(駐日大使館, 1996. 1. 31)
- 獨立運動史資料集(國家報勳處) 別集 第3輯 435面
- 受刑人名簿(朝鮮總督府裁判所)
- 朝鮮人의 共産主義運動(司法省刑事局, 1939) 135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