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4권(2000년 발간)
전남 영광(靈光) 사람이다.
주세원은 1929년 3월 전남 영광공립보통학교(靈光公立普通學校)를 졸업 후, 1931년 4월 일본 횡빈시(橫濱市)로 건너가 횡빈시립상업학교(橫濱市立商業學校)를 다녔다. 그러나 병으로 자퇴하고 같은 해 11월에 귀국하였다. 그후 1937년 4월 재차 일본에 유학하여 동경의 천단미술학교(川端美術學校) 재학 중, 사회주의 사상의 영향을 받아 일본제국주의를 타도하여 조국의 독립을 이루려는 목적을 가지고, 학교를 자퇴하고 같은 해 7월 경 귀국하였다.
귀국 후, 그는 김임형(金林瀅)과 함께 문학연구를 가장하여 학생들을 권유, 참석시켜 사회주의 서적을 교재로 사회주의와 항일사상을 전파하는 등 활동을 전개하던 중, 1938년 5월 7일 경기도 경찰부에 붙잡혔다.
그는 이 일로 1938년 12월 9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소위 치안유지법으로 징역 1년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6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判決文(1938. 12. 9. 京城地方法院)
- 身分帳指紋原紙(警察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