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4권(2000년 발간)
충남 서산(瑞山) 사람이다.
1919년 3월 24일 서산군 해미면(海美面) 해미공립보통학교에서 전개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평소 항일의식이 투철하였던 이계성은 해미공립보통학교 학생인 김관룡(金寬龍) 등에게 항일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할 것을 권유하였다.
김관룡 등은 3월 24일 밤 7시경 해미공립보통학교의 졸업생 송별회 자리에서 졸업생 이봉이(李鳳伊)·유한종(劉漢鍾)·최흥량(崔興良), 재학생 장기남(張基南)·양태준(梁泰準)·이기신(李起信) 등에게 연회가 끝난 후 독립만세운동을 벌이자는 제안을 하였다.
이들은 만세시위에 전원 동참하기로 하고 다른 학생들을 포섭하여, 동일 밤 11시경 읍내리의 면사무소와 우시장(牛市場)에 가서 대한 독립만세를 부르기로 하였다.
약속된 시간이 되자 수십명의 학생들이 모여들어 면사무소와 우시장에 가서 이계성의 주도하에 대한독립만세를 고창하였다.
그는 이 일로 붙잡혀, 이해 5월 19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소위 보안법으로 징역 1년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6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獨立運動史(國家報勳處) 第9卷 258面
- 獨立運動史資料集(國家報勳處) 第5輯 1195面
- 假出獄證票(公州監獄, 1919. 12. 12)
- 獨立運動史(國家報勳處) 第3卷 153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