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9권(2024년 발간)
1924년 전라남도 무안군 지도면에서 소작인공조회(小作人共助會) 간부를 지냈다. 같은 해 10월 지도(智島)에서 500여 명의 노동자가 참여하여 개최된 임은노동조합 창립회의에서 집행위원을 맡았다. 1925년 1월 무안군 지도면에서 창립된 무산자동맹(無産者同盟)의 상무집행위원으로 활동하였다.
지도면의 소작인공조회는 면민회의(面民會議)를 열어 소비조합을 창립하였다. 지도면 지주들은 번영회(繁榮會)를 조직하여 과도한 소작료를 강요하고 소작운동을 방해하였다. 1925년 2월 번영회 간부에 의해 고소되어 목포경찰서에 체포되었다. 같은 해 7월 광주지방법원에서 ‘가택(家宅) 침입(侵入)·공갈(恐喝)·상해(傷害)’의 혐의로 징역 6월을 받았다.
정부는 2023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判決文)(광주지방법원 : 1925. 7. 3)
- 판결문(判決文)(대구복심법원 : 1925. 10. 27)
- 시대일보(時代日報)(1924. 10. 5, 1925. 6. 29, 7. 5)
- 조선일보(朝鮮日報)(1925. 1. 21, 6. 29)
- 동아일보(東亞日報)(1925. 3. 4, 5. 28,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