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8권(2023년 발간)
함경북도(咸鏡北道) 경성군(鏡城郡) 주남면(朱南面) 출신이다. 1929년 음력 12월 초순 중국 북간도(北間島) 연길현 수신향(守信鄕) 내풍동(內豊洞)에서 노창호(盧昌浩)의 권유로 혁명자후원회(革命者後援會)에 가입하였다.
같은 해 음력 12월 혁명자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3.1절을 기념하여 개척촌에서 만세시위를 계획했다. 1930년 음력 1월 혁명자후원회 제2차 회의를 내풍동 전제홍(全濟弘)의 집에서 개최하고 3.1기념 만세시위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1월 중순 노창호의 권유로 고려공산청년회 만주총국에 가입하였다. 고려공산청년회 내풍동 야체이카에서는 책임자 노창호를 비롯하여 전성홍과 조웅섭(曺雄燮)‧조웅범(曺雄範) 등이 활동했다.
이러한 활동으로 1930년 4월 간도총영사관 경찰에 체포되어 서울로 압송되었다. 제3차 간도공산당 사건으로도 불리는 국제공산당조직기념일 만세시위 사건으로 체포된 전성홍은 1931년 12월 26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정부는 2022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매일신보(每日申報)(1930. 6. 22, 8. 2, 1931. 2. 4, 12. 6, 12. 27)
- 중외일보(中外日報)(1930. 6. 23, 8. 2)
- 조선일보(朝鮮日報)(1930. 6. 27, 1931. 2. 4, 2. 5, 9. 30, 12. 3, 12. 27)
- 동아일보(東亞日報)(1931. 2. 5, 12. 6, 12. 20, 12. 27)
- 중앙일보(中央日報)(1931. 12. 3, 12. 27)
- 신분장지문원지(身分帳指紋原紙)
- 사상사건기소장 판정판결사철(경성지방법원 검사국 사상부, 1930)
- 경성지방법원 형사사건기록(국사편찬위원회 소장자료) 제989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