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8권(2023년 발간)
1911년 8월 18일 중국 북간도(北間島) 연길현(延吉縣) 수신향(守信鄕) 내풍동(內豊洞)에서 태어났다. 원적은 함경북도(咸鏡北道) 경성군(鏡城郡) 어랑면(漁郞面) 내풍동(內豊洞)이다.
1929년 음력 1월 초순경 수신향 내풍동에서 노창호(盧昌浩)의 권유로 고려공산청년회에 가입하였다. 그 외에 조웅섭(曺雄燮)‧조웅범(曺雄範)‧조병찬(曺秉燦) 등이 내풍동 야체이카에서 활동했다.
같은 해 4월 노창호의 집에서 내풍동 야체이카 제2차 회의를 열고 월례금을 1개월에 20전 징수할 것을 결정하였다. 1929년 음력 11월경 내풍동 농민회에 가입하였으나, 고려공산청년회 탈퇴 이후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이러한 활동으로 인하여 1930년 4월 간도총영사관 경찰에 의해 체포되어 서울로 압송되었다. 제3차 간도공산당 사건으로도 불리는 국제공산당조직기념일 만세시위 사건으로 체포된 조웅환은 1930년 6월 21일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경성지방법원 검사국에서 취조를 받았다.
정부는 2022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매일신보(每日申報)(1930. 6. 22, 8. 2)
- 중외일보(中外日報)(1930. 6. 23)
- 경성지방법원 형사사건기록(국사편찬위원회 소장자료) 제989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