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8권(2023년 발간)
전라남도 여수의 만세운동은 서울에서 배포되었던 『독립신문』이 여수로 들어오면서 시작되었다. 유봉목(兪鳳穆)은 『독립신문』을 읽고 여수간이수산학교 학생이던 유성회 등에게 만세운동을 권유했다.
이에 유성회와 동료들은 12월 20일 오전 10시 여수 장날에 만세운동을 일으키기로 계획하였다. 이를 위하여 위친계(爲親契)라는 조직을 만들어 동지를 모았다. 더불어 시위에 활용할 대한제국 국기를 제작했다.
하지만 12월 19일 국기를 제작하던 유성회 등은 일제 경찰에 발각되어 체포되었다. 1919년 12월 28일 “대정8년 제령 제7호 정치에 관한 범죄 처벌의 건 위반”으로 조사받았다.
정부는 2022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判決文)(광주지방법원 순천지청 : 1920. 2. 26)
- 형사사건부(刑事事件簿)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제5집 1542~1544면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제3권 59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