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8권(2023년 발간)
1919년 4월 2일 재령보통학교 3‧4학년 학생들은 남산에 나무를 심으러 갔다가 모임을 가지고 만세운동을 일으키기로 약속했다. 독립가를 직접 만들고 만세운동 취지서를 작성해 태극기와 함께 재령읍 남정리 부근의 주민들에게 배포했다. 학생들에게는 명신학교에 모일 것을 지시했다.
그로부터 5일 후인 4월 7일에 시작된 만세시위에 많은 군중들이 모였다. 이들은 조선의 독립에 대한 강한 확신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독립만세를 외쳤다. 재령 주민인 오용안도 이러한 독립만세운동에 참가했다가 체포되었다. 1919년 6월 21일 평양복심법원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2022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신분장지문원지(身分帳指紋原紙)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제2권 282, 28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