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8권(2023년 발간)
1919년 3월 1일 민족대표 33인의 독립선언으로 시작된 독립만세운동은 빠르게 전국으로 확대되었다. 이에 명천 주민인 이능욱은 3월 17일 장약운(張若雲)‧김동을(金東乙) 등과 함께 깃발과 구한국기를 제작하였다.
이어 거주하는 마을의 보촌학교 교사인 김동섭에게 학생들의 만세시위 참여를 권유했다. 오후 4시 마을 주민과 학생들 200여 명과 함께 마을 광장에 모여, 조선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운동을 주도했다. 이어서 중평동으로 이동하여 시위를 이어가다가 체포되었다. 5월 17일 경성복심법원에서 ‘보안법(保安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2022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判決文)(경성복심법원 : 1919. 5. 17)
- 신분장지문원지(身分帳指紋原紙)
- 1919년 소요 사건에 관한 도장관 보고철(2)(국사편찬위원회)
- 1919년 3.1운동에 관한 도장관보고 자료집(독립기념관, 2019) I 318면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제2권 754면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2) 제5집 1051~105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