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8권(2023년 발간)
1929년 11월 3일 전라남도(全羅南道) 광주(光州)에서 광주학생운동이 일어났다. 같은 달 12일, 2차 투쟁이 일어났다. 이때 광주고등보통학교생 1백 90여 명, 농업학교 학생 60여 명이 검속되었다. 이처럼 많은 학생들이 검거되자 광주학생운동 동조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당시 이정하는 중외일보 경성지국 기자를 역임했고 중앙청년동맹 회원을 지냈다. 1929년 8월경 차재정을 통해 조선공산청년회에 가입하였다. 1929년 12월 2∼3일 서울에서 조선공산청년회원으로 광주학생운동을 옹호하는 격문을 배포하였다.
그 결과 같은 달 30일 충청남도(忠淸南道) 예산군(禮山郡)에서 예산경찰서에 의해 체포되었다. 경성지방법원에서 이른바 ‘치안유지법(治安維持法) 및 보안법(保安法) 위반’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정부는 2022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예심청구서(경성지방법원 검사국 : 1930. 2. 8)
- 중외일보(中外日報)(1930. 1. 3)
- 동아일보(東亞日報)(1930. 1. 30)
- 조선일보(朝鮮日報)(1930. 2. 10, 9. 13, 1931. 3. 23)
- 한민족독립운동사자료집(국사편찬위원회, 2002) 제50권 6∼8, 44∼47, 58∼59, 223∼22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