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9권(2024년 발간)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종교계와 학생들이 주도한 만세운동이 전국 각지로 확산되었다. 이는 경상북도 대구부(大邱府)와 칠곡군에도 전달되었다. 칠곡군 주민들은 4월 8일 인근 선산군(善山郡)에서 일어난 만세운동 소식을 듣고 본격적으로 시위를 준비했다.
이에 따라 4월 9일과 10일 저녁에 두 차례에 걸쳐 성곡동에서 마을 주민 40여명이 독립만세를 외쳤다. 칠곡군의 이문이는 이 같은 만세시위에 적극 참여했다가 체포되었다. 그로 인하여 1919년 4월 30일 ‘보안법(保安法) 위반’으로 기소중지 되었고 5월 12일에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정부는 2023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형사사건부(刑事事件簿)
- 고등경찰요사(高等警察要史)(경상북도 경찰부, 1934) 40면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제3권 392~39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