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8권(2023년 발간)
함경남도(咸鏡南道) 영흥군(永興郡) 호도면(虎島面) 출신이다. 독립운동을 위해 러시아 연해주와 북간도로 이동하고 간도에서 의군단에 가입하였다. 1920년 1월 총과 탄환을 구입해 달라는 의군단 특파원 한상률(韓相律)의 부탁을 받고 총 40자루와 탄환 4,000발을 구입하여 전달했다.
같은 해 2월에는 블라디보스토크역 근처에 사는 러시아인에게 총 20자루와 탄환 7,000발을 구입하여 한상률에게 전달했다. 동년 6월에는 러시아인에게 일본 총기 100정과 탄약 1,440발씩을 넣은 총기, 탄약 상자 120상자를 12,000원으로 매입하여 한상률의 대리인 김종화(金宗化)에게 전달했다. 음력 8월 한상률로부터 무기 구입 대금 6,500원을 받아 신한촌 박용길(朴龍吉)에게 총기 구입을 부탁했다.
이처럼 주홍익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독립군을 위한 무기 구입을 지원하다가 1921년 1월 블라디보스토크 일본 헌병대에 체포되었다. 1921년 3월 24일 함흥지방법원 청진지청에서‘제령 제7호 위반’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아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2022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判決文)(경성복심법원 : 1922. 6. 19)
- 동아일보(東亞日報)(1921. 4. 21)
- 매일신보(每日申報)(1921. 4. 21, 5. 5)
- 독립신문(獨立新聞)(1921. 5. 7)
- 형사사건부(刑事事件簿)
- 불령단관계잡건(不逞團關係雜件)-조선인(朝鮮人)의 부(部)-재서비리아(在西比利亞)(9)-선인(鮮人)의 행동에 관한 건(재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 : 1920. 5. 14)
- 불령단관계잡건(不逞團關係雜件)-조선인(朝鮮人)의 부(部)-재서비리아(在西比利亞)(11)-선인(鮮人)의 행동에 관한 건(재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 : 1920. 11. 4)
- 불령단관계잡건(不逞團關係雜件)-조선인(朝鮮人)의 부(部)-재서비리아(在西比利亞)(11)-선인(鮮人)의 행동에 관한 건(재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 : 1921. 3. 19)
- 불령단관계잡건(不逞團關係雜件)-조선인(朝鮮人)의 부(部)-재서비리아(在西比利亞)(11)-선인(鮮人)의 행동에 관한 건(재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 : 1921. 4. 10)
- 불령단관계잡건(不逞團關係雜件)-조선인(朝鮮人)의 부(部)-재서비리아(在西比利亞)(12)-선인(鮮人)의 행동에 관한 건(재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 : 1921. 7. 28)
- 불령단관계잡건(不逞團關係雜件)-조선인(朝鮮人)의 부(部)-재서비리아(在西比利亞)(13)-선인(鮮人)의 행동에 관한 건(재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 : 1922. 4. 10)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4) 제10집 118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