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8권(2023년 발간)
충청남도(忠淸南道) 홍성군(洪城郡)에서 태을교(太乙敎)에 가입하고 신도들과 독립운동을 논의했다. 태을교는 강증산(姜甑山)이 교조인 증산교의 일파이다. 권병주는 홍성군 홍동면(洪東面) 이기오(李起五)와 결성면(結城面) 김상순(金商淳)에게 태을교 가입을 권유하였다.
1920년 음력 8‧9월과 11월에 홍성군 광천면(廣川面)의 산에서 모임을 가지고 빠른 국권회복을 기원하는 제문(祭文)을 읽었다. 11월 29일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大韓民國臨時政府)의 독립운동을 도울 것을 맹세했다. 1920년 12월 17일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대정(大正)8년 제령(制令) 제7호 위반’의 죄목으로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2022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判決文)(경성복심법원 : 1921. 7. 27)
- 형사사건부(刑事事件簿)
- 매일신보(每日申報)(1921. 1. 24)
- 「1920년대 초 태을교인의 민족운동」(성주현, 한국민족운동사연구 29, 2001) 199~200, 20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