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9권(2024년 발간)
광주학생운동은 전국 각지에서 학생운동이 추진되는 계기가 되었다. 지역적으로 멀리 떨어진 함경도(咸鏡道)와 황해도 지역에서도 학생운동과 시위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황해도 해주군 해주공립고등보통학교 2학년생인 한득항은 1930년 1월 21일 같은 학교 학생인 장환규(張煥奎)·조영우(趙𤤯祐)·한갑수(韓甲洙) 등과 함께 학생운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교내에서 광주학생운동에 동조하며 ‘조선학생만세’를 외치다가 체포되었다. 이후 ‘경찰범(警察犯) 처벌규칙(處罰規則) 위반’으로 1930년 1월 23일 구류 29일을 처분받았다.
정부는 2023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집행촉탁서(執行囑託書)(해주경찰서장 : 1930. 1. 23)
- 즉결언도서(卽決言渡書)(해주경찰서장 : 1930. 1. 23)
- 가출장(假出場)의 건(件) 구신(具申)(해주형무소장 : 1930. 2. 13)
- 조선일보(朝鮮日報)(1930. 1. 22, 1. 28, 2. 17)
- 매일신보(每日申報)(1930. 1. 26)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7) 제9권 634~63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