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8권(2023년 발간)
평안북도(平安北道) 구성군(龜城郡) 동산면(東山面) 출신이다. 1923년 8월 27일 김옥관(金玉官)‧김승하(金承下)의 권유로 중국 환인현 대진구(大陳溝)에서 독립운동에 참여했다. 1924년 초 집안현 화전자(花甸子)에 본부를 둔 참의부에 합류했다. 참의부는 압록강 접경지역인 관전현(寬甸縣)‧환인현‧집안현‧통화현(通化縣)‧무송현(撫松縣) 등에서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한 독립군단이다.
최화경은 참의부 제2중대 제1소대 2등병으로서 제1소대장 김형모(金亨模)의 지휘를 받았다. 1924년 4월 10일 김형모‧김창록과 함께 집안현 주하리(朱下里)에서 군자금 100원을 모집하였다. 10월 11일 집안현 삼의전(三義甸)에서 군자금 80원을 모집하였다. 10월 12일 집안현의 한인 20명에게 65원의 군자금을 거두었다.
이처럼 1925년 2월까지 참의부 집안현 일대에서 군자금을 모집하던 최화경은 1928년 6월 일제에 체포되었다. 1928년 7월 5일 신의주지방법원 정주지청에서 ‘제령 제7호 위반 및 강도죄’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신의주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2022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判決文)(신의주지방법원 정주지청 : 1928. 7. 5)
- 가출옥관계서류(假出獄關係書類)
- 신분장지문원지(身分帳指紋原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