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8권(2023년 발간)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은 전국으로 빠르게 확대되었다. 3월 2일 전라북도(全羅北道) 익산군(益山郡) 함열(咸悅)의 천도교구원 민영순(閔泳淳)은 독립선언서를 김태호(金泰昊)와 이백순(李伯純)에게 나눠주며 배포를 부탁했다.
이에 김태호 등은 부여면 교구실로 돌아와 김종석(金鍾錫)‧황우열(黃宇烈)에게 다시 배포를 의뢰하였다. 이때 함께 있던 박성요(朴性堯)는 독립선언서 5매를 받아서 부여 주민인 박노휘에게 배포하였다. 박노휘는 독립선언서의 내용에 찬성하여 이를 배포하다가 일제 경찰에 체포되었다. 1919년 3월 31일 ‘보안법(保安法) 위반’으로 송치되었다.
정부는 2022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判決文)(공주지방법원 : 1919. 4. 4)
- 형사사건부(刑事事件簿)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제3권 127~12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