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7권(2022년 발간)
전라북도 금산군 금산면의 만세시위는 1919년 3월 23일 읍내 장날에 일어났다. 3월 22일 금산면 상옥리(上玉里)에서 김용술(金用述)·임승환(任勝煥) 등이 만세운동을 종용하는 ‘금산경고(錦山警告)’라는 글을 쓰고 금산면사무소에서 등사판을 가져와 150장을 인쇄하였다. 다음날 금산 시장으로 가서 장날 모인 사람들에게 인쇄물을 배포하고 오후 2시 무렵 만세운동을 벌였다. 3월 1일 서울 종로 부근에서 군중들과 독립만세를 외치고 금산군에 내려온 김대수는 3월 23일 금산 읍내 장날에 만세운동이 벌어진 것을 목격했다. 이에 합류하여 밤 10시경 금산읍 남산 아래에서 군중들과 독립만세를 외쳤다.
체포된 김대수는 광주지방법원 금산지청에서 1919년 4월 18일 이른바 ‘보안법(保安法) 위반’으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받았다.
정부는 2021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判決文)(광주지방법원 금산지청:1919. 4. 16)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제3권 550~55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