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7권(2022년 발간)
홍범도는 국내에서 의병활동이 어려워지자 1908년 11월 만주를 거쳐 러시아 연해주로 망명하였다. 그 이후에도 군자금과 무기를 조달하여 부대를 재편하고, 국내로 진격하여 항일무장투쟁을 이어나가고자 하였다. 1911년 3월 홍범도는 국내 진공을 시도하기 위하여 부장 박영신(朴永信)을 국내로 진입시켜 함경북도(咸鏡北道) 무산군(茂山郡) 등지에서 일제 국경수비대, 헌병대와 교전을 이어나갔다. 이때 예승준은 홍범도 부대에서 정찰병의 임무를 받고 일제 헌병대와 수비대 상황을 조사하며 부대의 국내 진공 작전을 도왔다.
이처럼 일제 헌병대와 수비대 상황을 조사하던 중 1912년 4월 일제 수비대 장진분대(長津分隊)에 의해 체포되었다. 같은 해 4월 30일 함흥지방법원에서 이른바 ‘보안법위반(保安法違反)’을 이유로 징역 2년을 받았다. 이후 함흥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고 1914년 4월 30일 출옥하였다.
정부는 2021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判決文)(경성복심법원:1912. 7. 22)
- 신분장지문원지(身分帳指紋原紙)(경찰청)
- 불령단관계잡건(不逞團關係雜件)-조선인(朝鮮人)의 부(部)-재만주(在滿洲)의 부(部)(1)(혜산진(惠山鎭) 대안(對岸) 청령(淸領) 폭도(暴徒)에 관(關)한 정보(情報), 조선주차헌병대(朝鮮駐箚憲兵隊) 사령부(司令部):1912. 4. 13)
- 불령단관계잡건(不逞團關係雜件)-조선인(朝鮮人)의 부(部)-재서비리아(在西比利亞)의 부(部)(4)(1912년年 11월조(月調) 재외(在外) 불량선인(不良鮮人)의 언동(言動), 조선주차헌병대(朝鮮駐箚憲兵隊) 사령부(司令部):1913. 3. 7)
- 조선총독부관보(1912.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