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7권(2022년 발간)
1929년 5월 천주교 사제로 수품을 받아, 1941년 당시 전라남도 여수군 여수읍에서 신부로 생활하며 교회에 거주했다. 같은 해 7~9월경 전라남도 여수군 여수항에서 일본 육군의 병력 및 군수물자 수송을 목격하였다. 여수항 일대에 특별경계가 실시되던 상황에서 이는 군사적 비밀에 해당했다.
이러한 군사상 기밀 정보를 주변인에게 알려주었다. 1941년 9월 전라북도(全羅北道) 익산군(益山郡) 이리(裡里)에 거주하는 조선인 천주교 신부 김광대건(金光大建)에게, 같은 해 10월 전라남도 보성군(寶城郡)에 거주하는 조선인 신부 김광토마수(金光土磨須)에게, 같은 달 전라남도 순천군(順天郡) 순천읍(順天邑)에 거주하는 영국인 천주교 신부 토마아스 크자크에게 전달했다.
이로 인해 체포되어 1942년 2월 광주지방법원에서 ‘군기보호법(軍機保護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을 받았다.
정부는 2021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判決文)(광주지방법원:1942.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