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7권(2022년 발간)
1920년 4월 중국 만주 안도현(安圖縣)에서 조직된 무장독립운동 단체인 광복단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이때 중대장 조동식(趙東植) 부대에 소속되어 군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하였다. 같은 해 7월 최병기(崔丙基) 등과 함께 중국 간도 마래동(馬來洞) 등지에서 군자금을 모집하는 데 힘을 기울였다.
이처럼 군자금 모금 활동 등에 매진하던 중 1921년 5월 허용(許鏞)과 함께 일제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같은 해 6월 17일 함흥지방법원 청진지청에서 이른바 ‘대정(大正) 8년 제령(制令) 제7호 위반과 강도·불법체포’ 등을 이유로 징역 9년을 받았다. 이에 공소하였지만, 같은 해 7월 20일 공소가 기각되어 형이 확정되었고,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고 1927년 9월 13일 출옥하였다.
정부는 2021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동아일보(東亞日報)(1921. 7. 6)
- 형사공소사건부(刑事控訴事件簿)
- 신분장지문원지(身分帳指紋原紙)(경찰청)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6) 제10권 1137~114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