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6권(2021년 발간)
양석순은 1933년 2월경 전라남도 완도군(莞島郡)에서 완도운동협의회(莞島運動協議會)에 가입해 농민・청년반원으로 활동했다. 이 단체는 사유재산 제도를 폐지하고 공산주의 사회실현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1933년 8월 전남지역 운동가와 일본 전협(全協)과 관련돼 활동하던 이들이 중심이 돼 비밀결사 전남운동협의회(全南運動協議會)를 결성했다. 이 조직은 해남, 영암, 장흥, 강진, 완도, 보성 등지에서 활동하고 적색농민, 노동조합 결성을 준비했다. 그 관계자는 5백여 명에 달했다. 양석순은 이에 가입해 활동하다 체포됐다.
양석순은 1934년 3월 ‘치안유지법(治安維持法) 위반’ 혐의로 체포돼 1934년 9월 8일 목포검사분국으로 송치됐다.
정부는 2020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신분장지문원지(身分帳指紋原紙)(경찰청)
- 동아일보(東亞日報)(1934. 4. 19, 5. 26, 9. 9,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