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6권(2021년 발간)
1933년 10월 장식연은 경기도 개성부 개성송도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무명비밀그룹을 조직했다. 1934년 2월 중순에는 경기도 개성에 위치한 본인의 하숙집에서 개성송도고보 재학생 및 졸업생을 중심으로 반제청년협의회(反帝靑年協議會)를 결성했다.
1934년 3월 조선공산주의촉성개성지방위원회(朝鮮共産主義促成開城地方委員會) 결성에 참여하고 학생부원을 맡았다. 이후 이른바 조선공산당 재건을 위해 간도 용정에서 개최될 예정인‘코민테른 조선레포트회의’에 참가할 목적으로 팸플릿을 배포한 사건에 연루됐다. 장식연은 1934년 5월 4월 수배돼 같은 해 6월 12일 검거됐다.
장식연은 1936년 4월 22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治安維持法) 위반’, ‘출판법(出版法) 위반’으로 징역 2년 6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옥고를 치르고 1938년 11월 3일 출옥했다.
정부는 202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조선중앙일보(朝鮮中央日報)(1934. 7. 31, 1936. 4. 24)
- 매일신보(每日申報)(1936. 4. 16,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