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6권(2021년 발간)
충청남도 공주군 공주면에서는 1919년 3월 중순경 장날을 기해 독립만세운동을 벌이려는 시도들이 계속됐다. 그러나 일본 경찰과 수비대원의 철저한 제지로 인해 번번히 좌절됐다. 이러한 열기는 4월까지 이어져 공주시장의 장날인 4월 1일에 영명학교 학생과 교사들이 주도해 독립만세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독립선언서를 배포하고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만세를 외쳤다. 백병기도 이날의 시위에 참여했다가 체포됐다.
백병기는 1919년 5월 14일 이른바 ‘보안법 위반’으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정부는 2020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형사사건부(刑事事件簿)
- 매일신보(每日申報)(1919.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