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6권(2021년 발간)
대한군정서는 1911년 3월 북간도 대종교 인사들이 조직한 중광단(重光團)을 기반으로 결성된 독립군 단체이다. 여기에 서간도의 신흥무관학교 졸업생이나 관계자들이 합세하면서 만주지역의 대표적인 독립군이 됐다.
현성도는 1920년 음력 3월 대한군정서에 가입해 특파원으로 활동하며 주로 군자금 모집을 위한 군권(軍券) 배포와 동지 규합 등을 전개했다. 그러던 중 1920년 6월 30일 길림성 연길현(延吉縣) 흥신동(興信洞)에서 다른 동지들과 함께 독립운동을 위한 회합을 가진 것이 알려져 당일 일본영사관 경찰에 체포됐다.
현성도는 1921년 1월 20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이른바 ‘정치(政治)에 관한 범죄’로 징역 5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정부는 2020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判決文)(경성복심법원:1921. 1. 20)
- 해외의 한국독립운동사료(국가보훈처, 2009) ⅩⅩⅩⅣ권 113~1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