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6권(2021년 발간)
1919년 3월 경기도 용인군에서는 곳곳에서 3.1운동의 항일정신을 이어가고 있었다. 먼저, 21일 경기도 용인군 원삼면 좌항리에서 주민 2백여 명이 원삼면사무소에 모여 태극기를 들고 독립만세시위를 했다. 수지면 고기리에서는 28일에 구장 이덕균(李德均)이 주민들을 소집해 만세시위를 준비하고 29일에 약 1백여 명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동천리까지 사위행진을 했다. 이때 동천리 주민까지 합세해 군중은 3백여 명이 됐다. 시위행렬은 풍덕리를 거쳐 수지면사무소에 이르러 절정을 이뤘다. 이때 일본 헌병과 충돌하여 대치하다가 해산했다. 이처럼 용인군 일대에서 만세시위가 일어나고 있을 때 이상철도 원산면에서 만세시위에 참여했다.
이상철은 1919년 4월 27일 용인헌병분대에서 이른바 보안법 위반으로 태 90도를 받았다.
정부는 2020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범죄인명부(犯罪人名簿)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 편찬위원회, 1971) 제2권, 169~17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