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7권(2022년 발간)
1919년 4월 6일 밤 9시경 충청남도 청양군 운곡면(雲谷面) 여러 산 위에서는 3.1운동을 알리는 횃불이 피어올랐다. 이와 동시에 면민 약 6백여 명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거리로 나왔다. 이에 일본 헌병은 실탄을 발포하며 시위대를 진압하였다.
4월 8일 밤 10시경에도 또다시 운곡면 내의 산에 횃불이 밝혀졌다. 역시 6백여 명의 군중들은 대한독립만세를 크게 외치며 항일의지를 드높였다. 이에 일본 헌병은 총기를 발포하고 많은 시위자들을 체포하였다. 박재술은 이러한 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가 체포되었다.
1919년 4월 24일 청양헌병분견소(靑陽憲兵分遣所)에서 이른바 ‘보안법 위반’으로 태 70도를 받았다.
정부는 2021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수형인명부(受刑人名簿)
- 범죄인명부(犯罪人名簿)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7) 제3권 14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