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6권(2021년 발간)
1919년 3월 함남 신흥군 동상면 광대리에서 시작된 신흥군의 3.1만세운동은 3월 12일에는 신흥의 최남단인 가평면으로, 다음날에는 동상면으로 번졌다.
3월 14일 정오경 신성리(新成里)에서 동네 사람 10명과 함께 태극기를 앞세우고 원풍리(元豊里)로 행진했다. 원풍리에서 주민 1백 50명이 가세했으며, 이후 시위대는 동상면 사무소와 헌병주재소 앞에서 독립만세를 높이 부르며 행진했다.
이완규는 신흥군 만세 시위의 중심인물인 한정원(韓鼎元)의 독립만세시위 계획에 호응해 최장박(崔壯溥)의 집에서 태극기를 제작하고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됐다.
이완규는 1919년 7월 5일 함흥지방법원에서 이른바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선고받았다. 같은 해 8월 25일 항소했으나 기각됐고, 이어 같은 해 10월 8일 상고도 기각돼 1심 판결이 확정됐다.
정부는 2020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判決文)(고등법원:1919.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