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6권(2021년 발간)
1919년 3월 9일 함북 성진군 성진면에서 욱정기독교회(旭町基督敎會) 목사로 재직하던 강학린(姜鶴麟)이 김상필(金相弼)・강희원(康禧元) 등과 함께 주도한 독립만세운동 계획에 호응했다. 이에 정근형은 조병준(趙秉俊) 등과 독립선언서 1천여 매를 인쇄했다. 다음날인 10일 정근형은 독립선언서를 배포하고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행진을 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됐다.
정근형은 1919년 6월 28일 함흥지방법원에서 이른바 보안법 및 출판법 위반으로 징역 10월에 벌금 30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같은 해 6월 29일 항소해 징역 6월을 선고받았으며, 상고했으나 기각됐다.
정부는 202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함흥지방법원 이시카와 검사의 3.1운동 관련자 조사 자료(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Ⅰ 74, 76~79, 81, 240~245면
- 함흥지방법원 이시카와 검사의 3.1운동 관련자 조사 자료(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Ⅱ 181, 185, 188~19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