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6권(2021년 발간)
함경북도 지역은 지리적으로 동북쪽에 치우쳐 교통이 불편하고, 소련과 만주의 접경지대이기 때문에 일제의 경비가 삼엄해 만세운동이 발생하기 어려운 지역이었다. 그러나 1919년 3월 10일과 11일 사이 강학린 등이 중심이 되어 성진을 시작으로 만세 시위가 시작됐다.
강상필은 이 해 3월 9일 함경북도 성진군 성진면 조병준(趙秉俊)의 집에서 선언서를 인쇄했다. 또한 다음날인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큰 기를 들고 선두에 서서 만세시위 참가했다.
강상필은 수백 명의 군중들과 함께 독립만세를 외치며 성진 시내에서 만세운동을 전개하던 중 체포돼 태 90도를 선고받았다.
정부는 2020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함흥지방법원 이시카와 검사의 3.1운동 관련자 조사자료(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2019) Ⅰ 75, 79, 82, 239, 241, 24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