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6권(2021년 발간)
1919년 3월 10일 오전 10시 경 함경남도 단천군에서 천도교구장 염원형(廉元亨) 등이 최제우 환원(還元) 25회 기념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천도교인들은 단천군 읍내에서 전개된 만세시위에 군중들과 함께 참여했다. 약 600명의 시위 군중을 저지하기 위해 출동한 단천 헌병분대의 헌병들의 발포로 수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기준은 이날의 시위에 참여한 후 체포됐다. 이기준은 1919년 5월 24일 함흥지방법원에서 이른바 소요 및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8월을 선고받았다. 같은 해 10월 16일 고등법원 상고 기각이 확정돼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202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함흥지방법원 이시카와 검사의 3.1운동 관련자 조사 자료(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Ⅰ 71, 73, 74, 236, 238면.
- 함흥지방법원 이시카와 검사의 3.1운동 관련자 조사 자료(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Ⅱ 104~10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