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6권(2021년 발간)
1919년 3.1운동 당시 서울의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었다. 김문진은 2월 28일 같은 하숙에 있던 이굉상에게 다음날 있을 독립만세시위에 대한 계획을 알렸다. 그리고 다음날인 3월 1일 오전에 다시 이굉상을 찾아가 경상남도 마산으로 독립선언서를 가져갈 것을 권했다. 이굉상의 허락이 있자 김문진은 그를 이갑성의 집으로 데려갔고, 그곳에서 여비 15원과 독립선언서 50여 장을 내어줬다. 김문진은 이굉상에게 이 선언서를 마산의 임학찬(林學贊) 목사에게 전달할 것을 이야기하고 승차권을 사 주어 그의 출발을 도왔다. 이 선언서는 마산 지역으로 무사히 전달돼 그곳에서 배포됐다.
정부는 2020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한민족독립운동사자료집(국사편찬위원회, 1990) 제13권 252~255면
- 세브란스독립운동사(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사학과, 2019) 37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