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5권(2020년 발간)
1931년 2월 13일 경상북도 안동군에서 열린 안동청년동맹(安東靑年同盟) 집행위원회에서 서무부 위원을 맡았다. 3월 안상윤(安相潤) 등이 중심이 된 비밀결사 '안동콤그룹'에 참여했다.
1931년 5월 3일경 이필(李鉍)의 집에서 열린 안동콤그룹 회합에서 안동지방의 성격상 여성 투사들을 모집할 필요가 있으니 전금옥을 통해 여성 동지를 규합할 것이 결정되었다. 5일 밤 권중택(權重澤)의 집에서 이필 등과 회합하여 안동콤그룹 산하에 여자부(女子部)를 조직했다. 이후 여자부 책임자가 되어 박금숙(朴錦淑) 등과 함께 활동했다.
1933년 김천군(金泉郡)의 비밀결사 ‘조선공산당재건준비위원회 김천그룹’에서 나정운(羅鼎雲) 등이 ‘여자그룹’을 조직하도록 지원했다. 전금옥은 나정운과 함께 1933년 5월 최영수(崔永樹)의 집에서 ‘여자그룹’을 조직했다.
전금옥은 1933년 5월 이후 안동경찰서에 검거될 때 함께 체포되었다. 8월 2일 안상윤 등과 함께 이른바 ‘치안유지법(治安維持法) 위반’으로 대구지방법원 검사국에 송치되었다. 8월 11일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석방되었다.
정부는 2019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동아일보(東亞日報)(1931. 2. 16, 1933. 7. 15, 1935. 12. 24)
- 판결문(判決文)(대구지방법원:1934.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