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8권(2023년 발간)
1929년 11월 3일 전라남도(全羅南道) 광주(光州)에서 광주학생운동이 일어났다. 이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검거되자 광주 학생들에게 동조하는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학생들은 구속된 학생들의 석방과 식민지 교육 철폐, 일본제국주의 타도 등을 외치며 만세운동을 전개했다. 현모란도 1930년 1월 15일 서울 이화여자고등보통학교 2학년 재학 중 광주학생운동을 지지하는 독립만세 시위운동에 참여했다.
이날 현모란을 포함한 이화여자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은 오전 9시 30분 학교 교정에서 만세 시위를 추진했다. 같은 날 서울 시내 각 학교도 일제히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그로 인하여 ‘보안법(保安法) 및 치안유지법(治安維持法) 위반’ 혐의로 체포되었고 1930년 3월 경성지방법원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정부는 2022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동아일보(東亞日報)(1930. 1. 31)
- 매일신보(每日申報)(1930. 2. 11)
- 한민족독립운동사자료집(국사편찬위원회, 2002) 제51권 339, 348면
- 한민족독립운동사자료집(국사편찬위원회, 2002) 제52권 406면
- 한국민족해방운동사자료집(김경일, 1993) 제10권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7) 제9권 19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