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5권(2020년 발간)
아산군의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1일 온양에서 먼저 일어났다. 선장면 주민 2백여 명은 군덕리(君德里) 선장 장날을 맞이하여 시장에 모였다. 군중은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을 외쳤다. 이들은 선장헌병주재소로 갔다. 헌병들은 무력을 앞세워 진압하고자 했다. 여기서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당하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박응서는 당시 선장면 신덕리(新德里)에 살았다. 장날에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나자 기꺼이 참여했다. 일본 경찰들은 시위 참여자 색출 작업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체포되었다. 4월 21일 이른바 ‘보안법(保安法) 위반’으로 온천리(溫泉里) 헌병분견소에서 태(笞) 60도(度)를 받았다.
정부는 2019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범죄인명부(犯罪人名簿)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제3권 15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