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5권(2020년 발간)
1919년 4월 4일 충청남도 홍성군내 4개면 24개소에서 횃불을 올리고 만세를 부르는 독립운동이 크게 일어났다. 4개 면의 면민들은 각 마을의 산 위에 올라가서 불을 피우고 독립만세를 외쳤다. 그리고 4월 8일에는 원천리(元川里)의 세천(世川) 마을, 종현(鍾懸) 마을, 중원(中元) 마을에서 주민들이 마을 뒷산에 올라 독립만세를 외쳤다. 이에 원천리에서는 신운경·황윤성(黃允性)·박시화(朴時和) 등의 주도로 마을 주민들이 함께 독립만세를 외치는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4월 8일 홍동면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신운경은 일제 경찰에 체포되었다. 4월 10일 홍성경찰서(洪城警察署)에서 소위 ‘보안법(保安法) 위반’으로 태(笞) 30도(度)의 즉결처분에 처해져 고초를 겪었다.
정부는 2019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범죄인명부(犯罪人名簿)(충청남도 홍성군 홍동면)
- 홍동면지(洪東面誌)(홍동면지편찬위원회, 1994) 20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