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5권(2020년 발간)
1919년 3월 초에 충청남도(忠淸南道) 홍성군(洪城郡)내 4개면 24개소에서 횃불을 올리고 만세를 부르는 독립운동이 크게 일어났다. 4개 면의 면민들은 각 마을의 산 위에 올라가서 불을 피우고 독립만세를 외쳤다. 다음날인 4월 5일에도 신기리(新基里)에서 100명의 주민들이 집합해 마을에 있는 산에 올라 불을 피우고 독립만세를 외치는 횃불독립만세를 이어갔다. 신기리에서는 안태호·송만섭(宋萬燮) 등 20~30대 청장년층들의 주축으로 마을 주민들과 횃불독립만세를 외치는 독립운동을 전개했다.
4월 4~5일 횃불만세시위에 참가한 그는 일제 경찰에 체포되었다. 4월 14일 홍성경찰서(洪城警察署)에서 소위 ‘보안법(保安法) 위반’으로 태(笞) 30도(度)의 즉결처분에 처해져 고초를 겪었다.
정부는 2019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범죄인명부(犯罪人名簿)(충청남도 홍성군 홍동면)
- 홍성군지(洪城郡誌)(홍성군지편찬위원회, 1980) 18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