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5권(2020년 발간)
아산군 선장면에서는 장날인 4월 4일 군덕리(君德里) 선장시장에서 약 2백여 명의 군중이 ‘독립만세’를 외치고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오후 2시 반 선장헌병주재소로 이동했다. 주재소 헌병들은 온양에서 출동한 보병 80연대 7명의 지원을 받아 총기를 발포하여 군중을 해산시켰다. 이날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당했으며 6명이 체포되었다. 시위를 주도한 5명은 재판에 회부되어 옥고를 치렀다.
선장면에 거주하던 강봉운은 이러한 만세운동에 가담하였다가 체포되었다. 1919년 4월 20일 이른바 ‘보안법(保安法) 위반’으로 온천리(溫泉里) 헌병분견소에서 태(笞) 40도(度)를 받았다.
정부는 2019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범죄인명부(犯罪人名簿)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제3권 15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