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5권(2020년 발간)
1919년 3월 초에 충청남도 홍성군 광천면(廣川面) 광천리(廣川里)에 「독립선언서」가 전해졌다. 3월 21일 은하면(銀河面) 대천리(大川里)와 광천면 등에서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났다. 홍성군의 독립운동 열기는 높아만 갔다.
은하면 장곡리에 거주하고 있던 박순학·전명규(田明圭) 등은 4월 9일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홍성경찰서(洪城警察署) 경찰들은 무력을 앞세워 진압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다수의 인사들이 부상을 입었다.
박순학은 4월 9일 만세 시위운동에 참여했다가 일본경찰에 체포되었다. 4월 23일 홍성경찰서에서 이른바 ‘보안법(保安法) 위반’으로 태(笞) 60도(度) 즉결처분을 받았다.
정부는 2019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범죄인명부(犯罪人名簿)(충청남도 홍성군 은하면)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제3권 13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