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3권(2017년 발간)
1919년 3월 경기도 장단군(長湍郡)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장단군에서는 3월 23일부터 4월 중순까지 군내 여러 지역에서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났다. 이근종이 거주하는 진남면(津南面)에서는 3월 23일부터 만세시위가 있었다. 이튿날인 24일에는 진남면 거곡리(巨谷里)에서 약 200명의 군중이 모여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다 해산하였다.
3월 26일에는 진남면 동장리(東場里)에서 만세시위가 일어났다. 이날 밤 이창영(李昶永)ㆍ강규수(姜奎秀) 등은 마을 주민 100여 명과 함께 성화학교(聖化學校) 뒤에서 독립만세를 부르다가, 면사무소까지 행진하여 돌과 몽둥이 등으로 유리창 10여 장을 부수었다.
1919년 5월 13일 경성지방법원(京城地方法院) 개성지청(開城支廳)에서 이른바 보안법(保安法) 위반으로 징역 1년을 받고, 서대문감옥에서 옥고를 치르다 1920년 4월 28일 출옥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6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일제하감시대상인물카드(국사편찬위원회 소장)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제2권 195~196면
- 韓民族獨立運動史資料集(國史編纂委員會, 1992) 별집 제5집 596면
- 한국독립운동의 역사(한국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2009) 제19권 70~73면
- 사진:국사편찬위원회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