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3권(2017년 발간)
1911년 12월 평남 진남포(鎭南浦)에 있는 사립 삼숭학교(三崇學校)의 교사로서, 일제의 강제병합 이후 학생들에게 반일의식을 고취시키는 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1911년 12월 하순경, 삼숭학교 학생들에게 '조선의 국권 회복'과 관련된 작문 주제를 내어 학생들이 반일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등 평소 학생들의 민족의식 고취에 노력하였다. 이러한 방식으로 여러 차례 활동하다가 일제 경찰에 체포되었다.
1912년 4월 13일 평양지방법원(平壤地方法院) 진남포지청(鎭南浦支廳)에서 이른바 보안법(保安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받았다. 평양형무소 진남포분감에서 옥고를 치르고 1912년 10월 13일 출옥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6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身分帳指紋原紙(警察廳)
- 每日申報(1912. 10. 2)
- 朝鮮總督府官報(1912.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