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3권(2017년 발간)
1919년 4월경 경기도 장단군(長湍郡)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장단군에서는 3월 23일부터 4월 중순까지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났다. 3월 23~24일, 3월 26일 진남면(津南面)에서 만세시위가 벌어졌다. 3월 28일에는 군내면(郡內面)에서 300여 명이 만세시위를 하였고, 장도면(長道面)에서는 3월 29일부터 4월 초까지 여러 번에 걸쳐 지속적으로 시위가 일어났다.
이어 4월 1일에는 군내면 여러 곳에서 동시에 만세시위가 있었다. 장단읍내에서 800여 명, 장남면(長南面)에서 330명, 대남면(大南面)에서 100여 명, 강상면(江上面) 구화리(九化里)에서 2,0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시위가 있었다. 4월 3일에도 장남면 항동리(項洞里)의 구시장에서 100여 명이 독립만세를 불렀다.
1919년 5월 2일 경성지방법원(京城地方法院) 개성지청(開城支廳)에서 이른바 보안법(保安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받고, 경성감옥에서 옥고를 치르다 같은 해 9월 27일 출옥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6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일제감시대상인물카드(국사편찬위원회 소장)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제2권 194, 195면
- 韓民族獨立運動史資料集(國史編纂委員會, 1993) 별집 제7집 412면
- 한국독립운동의 역사(한국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2009) 제19권 70~73면
- 사진:국사편찬위원회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