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7권(2022년 발간)
미네르바 루이즈 구타펠은 한국에 파송되어 활동한 감리교 여선교사로 순회 강연을 통해 3ㆍ1운동 이후 한국 상황을 알려 독립운동을 지원하였다.
구타펠은 1903년 한국에 와서 서울 및 경기도 지방에서 전도 활동을 하다가 1912년에 귀국하였다.
1919년 3ㆍ1운동에 대한 소식을 듣고, 미국 중서부 각 교회를 방문하여 한국의 참혹한 사정을 알리고 부인회와 교섭하여 한국의 독립운동지원 활동을 호소하였다. 1919년 10월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한국친우회 조직에 참가하여 서기를 맡아 한국 사정을 알리고 한국 독립을 지원하며 한인 구제를 위한 모금 등의 활동을 하였다. 1920년에도 회람을 내어 일제의 만행을 규탄하고, 미국 의회와 정부에 한국 독립 문제를 청원하고 친한(親韓) 여론 형성을 위해 여러 차례 순회 강연 활동을 하였다. 1921년 11월 21일 한국친우회 회장 톰킨스와 함께 워싱턴군축회의 미국대표단 단장 휴즈에게 청원서를 보내 한국대표자의 회의 참석과 한국문제를 상정하도록 촉구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5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新韓民報(1919. 8. 5, 10. 30, 1920. 4. 2, 6. 25)
- 대한민국임시정부자료집(국사편찬위원회, 2007) 제18권 70~75면
- 한국독립운동을 도운 미국인(홍선표, 한국독립운동사연구 제43집, 2012) 197~19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