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3권(2017년 발간)
1922년경 중국 관전현(寬甸縣)에서 대한통의부(大韓統義府) 도검찰(都檢察)로서 일제 밀정 처단과 군자금 모집 등의 활동을 했으며, 1923년 6월 하순경 평북 용천군(龍川郡)과 의주군(義州郡) 일대에서 군자금을 모집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대한통의부는 1922년 8월 한족회(韓族會), 서로군정서(西路軍政署), 대한독립단(大韓獨立團) 등이 연합하여 결성한 독립운동단체였다. 복벽주의를 극복하고 공화주의 이념에 기반한 독립 후 국가건설을 목적으로 무장투쟁을 수행했다. 주요 간부로는 총장 김동삼(金東三), 부총장 채상덕(蔡尙悳), 비서과장 고할신(高轄信) 등이었다.
1922년경 대한통의부 도검찰로서 일제 밀정 처단과 군자금 모집 활동을 했다. 1923년 6월 하순경에는 대한통의부 의용군(義勇軍) 중대장 김명봉(金鳴鳳)의 명령을 받아 평북 용천군 백마(白馬), 의주군 석하(石下) 등지에서 군자금을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었다.
1923년 10월 8일 신의주지방법원(新義州地方法院)에서 이른바 1919년 제령(制令) 제7호 위반으로 징역 1년을 받고 옥고를 치르다 1924년 7월 8일 출옥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6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身分帳指紋原紙(警察廳) ㆍ東亞日報(1923.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