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8권(2023년 발간)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촉발된 만세운동은 시위 소식과 더불어 민족대표 33인이 작성한 독립선언서의 전파로 빠른 속도로 확산되었다. 이를 접한 경기도(京畿道) 용인군(龍仁郡)의 각 면에서 만세운동이 전개되었다.
3월 31일 외사면(外四面)에서 약 3,000명의 주민이 만세시위를 일으켜 외사면사무소와 헌병주재소를 응징했다. 남서면(南四面)에서도 시위대가 면사무소에 진출하여 만세운동에 소극적인 면장에게 항의하는 등 독립만세운동이 활발하게 추진되었다.
서울 출신인 심종윤은 이러한 만세운동에 참가하여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를 주도하다가 일제 경찰에 체포되었다. 1919년 5월 27일 경성지방법원 수원지청에서 ‘보안법(保安法) 위반’으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2022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신분장지문원지(身分帳指紋原紙)
- 일제감시대상카드(국사편찬위원회 소장)
- 한민족독립운동사자료집(국사편찬위원회, 1993) 제9집 53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