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2권(2016년 발간)
1919년 9월 평북 선천군(宣川郡)에서 대한독립청년단(大韓獨立靑年團) 선천지부에 가입하여 독립운동자금을 모집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대한독립청년단 선천지부는 1919년 9월 15일경 중국 안동현(安東縣) 소재 대한독립청년단 서무부원(庶務部員) 지응진(池應振)과 평북 선천군 남면(南面) 삼봉동(三峰洞) 박병익(朴炳翼)의 협의로 설치되었다. 선천지부에는 선천군에 거주하는 박치흠을 비롯한 전용석(田龍錫)ㆍ박만채(朴晩采)ㆍ박천규(朴天圭)ㆍ김경두(金景斗)ㆍ김용채(金龍采)ㆍ계창림(桂昌林) 등이 가입하였다.
박치흠 등 선천지부원들은 1919년 9월부터 1920년 4월경까지 선천군 내 각지에서 청년단의 취지를 설명하고, 독립운동자금의 모집을 권유하여 수십여 명의 단원과 1,200여 원의 독립운동자금을 모집하다 체포되었다. 박치흠은 1920년 6월 징역 5월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5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東亞日報(1920. 7. 4)